민족종교 선교 / 한민족 하느님성전 모시기 / 선교제일력사仙敎第一力事
한민족 하느님성전 「환인성전(桓因聖殿)」을 모시며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 선가정 한민족 하느님성전 모시기 교화법문
“우주의 질서는 환인하느님의 천도순리(天道順理). 리(理)는 신성(神性)이요, 그 근원은 일심(一心)이다.”
“민족종교 선교 창교 32년 선교수행대중의 사백력기도 계승과 선교신행을 독려”
환기9219년 단기4355년 선기56년 서기2022년 / 민족종교 선교창교 32년 /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에서는 선교총림선림원 주관으로, 선교수행대중 선제선도의 “선가정(仙家庭), 환인성전(桓因聖殿) 모시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가정, 한민족 하느님 성전 모시기”는 1997년 선교 교단 창설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선가정(仙家庭) 천지인성단(天地人誠檀) 정화수기도 올리기” 일일도성으로 그 의미를 이어왔습니다. 선기56년 선교창교32년 선교 교단의 선교정회(仙敎正回)는,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의 임인년 신년교유 “일심정회(一心正回)”를 시작으로 “사백력 기도회”의 새벽신성기도 계승과 “개천절 율려의제” 참선수행을 거쳐 “선가정, 한민족 하느님 성전 모시기”로 이어져, 선교창교 33년 삼십삼천(三十三天)을 여는 선교개천(仙敎開天) 포덕교화(布德敎化)의 중흥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선교 창교주 박광의(朴光義) 취정원사(聚正元師)께서는 선교경전 『仙敎典』(1991~1997. 취정원사 著)에 「환인성전숭천기(桓因聖殿崇天基)」를 실어 선교수행대중에 한민족 하느님 성전 “환인성전”에 대해 교유하셨습니다. “선가정, 한민족 하느님 성전 모시기”는 창교주 취정원사님의 “사백력기도(斯白力祈禱)”를 계승하는 선교수행대중의 청정수행(淸淨修行)과 신성회복을 통한 천지인합일 정회세상(天地人合一正回世上) 실현의 교두보가 될것입니다.
환기9219년 선기56년 향선일(仙敎嚮宣日)에 선화원(仙花院)에서 수향의식으로 대중포덕하시며, 한민족 하느님성전 모시기 선교신행에 정진하는 선제선도를 독려하시고 교유하신 “우주 질서는 환인하느님의 천도순리(天道順理). 리(理)는 신성(神性)이요, 그 근원은 일심(一心)” 법문을 전합니다.
환기9219 단기4355 선기56 서기2022년 선교총림 포교원 선화원(仙花院)
선가정 「한민족 하느님성전 모시기」 교화법문 (법문시간 : 2시간 40분)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 “우주의 질서는 환인 하느님의 천도순리, 리(理)는 신성(神性)이요, 그 근원은 일심(一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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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향선일(仙敎嚮宣日)을 맞아 환인상제(桓因上帝)의 향훈(嚮暈)이 선제선도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선교 향선일은 소설(小雪)의 절기에 들어 아직은 따스한 기운이 남은 소춘시절(小春時節)을 향유(享有)합니다. 소춘시절에 선교 향선일을 안배하신 하늘의 뜻에 감은공례를 올리며, 우리 선교신앙인이 가져야하는 정회사명(正回使命)을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소춘시절에 향선하여 곧 닥쳐올 겨울한파에 일양시생(一陽始生)을 희망하는 신성의 불씨를 간직하고, 추운 겨울이 지나 소생지절(蘇生之節)의 새봄을 맞이하는 선교인의 신앙의지는 지금 시작되는 것입니다.
○ 환인상제(桓因上帝)님은 한민족의 시조이시며 온 인류의 하느님이시다. 우주천지만물 생무생일체는 하느님 환인께서 존재의리(存在義理)를 부여하시어 창생하게 하심이니, 인류는 하느님의 씨앗 신성(神性)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즉 ‘나’ 라고하는 존재의 현상은 하느님 환인께서 내리신 생무생일체 ‘리(理)’에 의한 것이며, 리(理)는 ‘신성(神性)’이요, 그 근원은 ‘일심(一心)’이다.
○ 우리 마음속에 한민족 하느님 성전 ‘환인성전’을 짓고, 선가정에 한민족 하느님 성전을 모시는 신행은 나를 존재하게하신 하느님 환인(桓因)의 일심(一心), 즉 신성(神性)을 회복하려는 근원적 신앙의지에서 비롯된다. 진리의 근원으로 돌아가려는 신앙의지는, 내 마음속 하느님 성전에서 늘 스스로를 교화하고 계도하여 ‘정회(正回)의 길’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 우주(宇宙)는 일정한 질서(一定秩序)에 따라 유지되고 있다.
일 년 사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순(順)으로 순환(循環)하고, 하루는 아침 낮 저녁 밤으로 이어진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일정방향(一定方向) 자전(自轉)과 공전(公轉)을 계속하며, 별들은 북극성(北極星)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 매일(每日)은 조석주야(朝夕晝夜) 사시(四時)의 순환이요, 매월(每月)은 칠요사주이십팔수(七曜四週二十八宿)의 순환이며, 매년(每年)은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四季)의 순환이고, 매생(每生)은 생로병사(生老病死) 생장수장(生長收藏)의 연속이다. 청백주현(靑白朱玄) 동서남북(東西南北) 사방(四方)과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사덕(四德), 태소음양(太小陰陽) 일월성신(日月星辰)의 사상(四象), 생주이멸(生住異滅) 사상(四相)은 모두 나고(生) 자라(長) 거두고(收) 소멸하는(消) 순환이 연속된다.
○ 우주의 질서는 대우주(大宇宙)에서부터 소우주(小宇宙)에 이르기까지 신(神)의 정교한 설계에 의해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기에 멸망하지 않고 존재하게 된다. 직언(直言)하건대, 우주의 일정한 질서순환(秩序循環)은 하느님 환인(桓因)의 천리조화(天理造化) 우주 창조원리에 의한 것으로, 실제(實際)하는 우주(宇宙)와 천지만물(天地萬物), 인체(人體)와 정신(精神) 혼백(魂魄)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순환하고 있는 것이다.
○ 이러한 우주의 질서는 환인(桓因) 하느님께서 우주천지만물을 창조하고 주재하신 천리조화(天理造化)요,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에 부여하신 존재의리(存在義理)이며, 환인(桓因) 하느님의 교화를 계승한 선교(仙敎)의 창교종리(創敎宗理)이다. 환인 하느님의 천리조화(天理造化)와 취정(聚正)의 선교창교종리(仙敎創敎宗理)를 교화의리(敎化義理)라 한다. 우주천지(宇宙天地)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는 환인(桓因) 하느님께서 부여하신 존재의리(存在義理)에 따라 생장소멸(生長消滅) 한다. 이에 천리조화(天理造化) · 존재의리(存在義理) · 창교종리(創敎宗理)를 선교(仙敎) 삼원상(三元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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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흔히 “그럴 리가 없다”라는 말을 사용한다.
이때의 “리”는 “理”이며, “그럴 리(理)가 없다”라는 말은 하느님의 천리(天理)에 맞지 않는 일은 일어날 리가 없다는 것이며, 만물의 고유한 존재의리(存在義理)에 맞지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음을 우리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즉 “리(理)”는 “선교삼원상(仙敎三元常)”으로 밝혀볼 때, 「天理造化存在義理仙敎創敎宗理」인 것이다.
○ 또 “그럴 수는 없다”라는 말도 자주 사용하는데, 그럴 수의 “수”는 “數”이다. 즉 만물의 존재의리(存在義理)는 수(數)로 되어있음을 잠재의식 속에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생무생일체의 존재의리는 10의 마이너스 21승 “청정(淸淨)”에서 10의 48승인 “극(極)”까지의 수(數)로 이루어져 있다.
○ 환인(桓因) 하느님께서 상천궁극위(上天窮極位)에서 펼치시는, 율려의 그물은 숫자로 이루어져 삼십삼천(三十三天)의 하늘에 빛의 망라(網羅)로 펼쳐져 우주천지(宇宙天地)와 만군생(萬群生)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의 존재의리가 되니, 천부경(天符經)이 숫자로 쓰인 이유가 곧 존재의리(存在義理)가 수(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며,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석삼극(析三極)은 청정(淸淨)과 극(極)의 수(數)에 관한 이야기이니, 태극(太極)의 극(極) 또한 이와 같다.
○ 우주천지만물 모든 현상은 빛의 파장과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빛의 파장과 진동이 존재의 근원인 하느님 환인(天)으로부터 나와 청정(淸淨)이라는 물의 최소입자에 반영되어 현상화되는 것이 세상(地)이다. 선교(仙敎)의 청정수행(淸淨修行)이 관념적수행(觀念的修行)이 아닌 실체적 수행(實體的修行)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 환인(桓因) 하느님께서는 사백력지천(斯白力之天)에서 홀로 신화(神化)하시고 광명개천(光明開天)을 이루시어 빛과 율려(律呂)의 조화(造化)로써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에 존재의리(存在義理)를 부여하시니, 존재의리(存在義理)는 율려(律呂)의 그물, 빛의 망라(網羅)로 펼쳐지고, 비로소 우주천지(宇宙天地)와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가 존재하게 되었다. 선교경전(仙敎經典) 『선교전(仙敎典)』에서 이르기를 「한알에서 한얼이 내려 한올한올 생무생일체가 한울을 이룬다.」 하였으니, 한알이신 환인(桓因)께서는 온 세상의 하느님이시며 우주를 창조하신 우주알이시다. 한얼은 우주에 질서(秩序)를 부여하시는 하느님 환인(桓因)의 일심(一心)이니, 일심(一心)의 율려조화(律呂造化)는 율려(律呂)의 그물, 빛의 망라(網羅)로 펼쳐져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의 존재의리(存在義理)가 된다. 그러므로 한올한올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는 조화주(造化主) 환인(桓因)께서 펼치시는 율려조화(律呂造化)의 질서에 따라 한울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 환인(桓因) 하느님께서 선교(仙敎)로써 교화(敎化)하시니 선교(仙敎)는 곧 환인(桓因) 하느님의 교화의리(敎化義理)이다.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가 환인(桓因) 하느님의 교화(敎化)를 받들어 존재의리(存在義理)에 따라 번창(繁昌)하니 이를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 한다.
○ 그러나 점차로 세월이 흘러 인간(人間)이 환인(桓因) 하느님의 교화(敎化)를 잊어버리고 존재의리를 잃어버리니 세상은 날로 혼탁해지게 되었다. 이에 환인(桓因)께서 서자(庶子) 환웅(桓雄)에게 세상으로 내려가 재세이화(在世理化)하여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이루라 명하시니, 환웅(桓雄)은 환인(桓因)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천부인(天符印)을 지니고 지상강림하여 교화를 펼쳤다. 『桓檀古記 三聖記』는 이를 「奉天神之詔降于白山黑水之間 하느님의 조칙(詔勅)을 받들어 백산흑수지간으로 내려왔다.」라고 하였다.
○ 재세이화(在世理化)란 세상(世上)에 존재(存在)하는 모든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를 교화(敎化)하여 존재의리(存在義理)를 바로 세움을 말하는 것이니, 이는 곧 환인(桓因) 하느님의 교화의리(敎化義理)인 선교(仙敎)를 다시 펼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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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치원(崔致遠)은 『鸞郎碑序』에서 「國有玄妙之道曰風流 設敎之源 備詳仙史 實乃包含三敎. 나라에 깊고 오묘한 도(道)가 있으니 풍류(風流,仙敎)라 한다. 선교(仙敎)를 세운 내력은 선사(仙史,선교의 역사서)에 상세히 실려 있거니와 선교(仙敎)는 유불도(儒佛道) 삼교(三敎)의 요체를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다.」라고 하였으며,
○ 신채호(申采浩)는 『동국고대선교고』를 통하여, 한민족의 선교(仙敎)는 중국의 도교(道敎)와는 다른 한민족 고유의 것임을 분명히 하였고,
○ 윤내현(尹乃鉉)은 『고조선연구』에서, 「한국이나 중국의 옛 문헌에 고조선(古朝鮮)의 종교(宗敎)는 선(仙)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그래서 이를 수행하는 사람을 선인(仙人)이라 불렀던 것이다. 따라서 선을 추구하는 길을 선도(仙道)라 했을 것이며, 그 가르침을 선교(仙敎)라 했을 것이니, 종교의 명칭으로는 선교(仙敎)라 함이 마땅할 것이다.」라고 하여, 고조선의 국교(國敎)가 선교(仙敎)였음을 밝혔다.
○ 『桓檀古記 三聖記』는 단군(檀君)이 「承詔繼天... 復神市舊規 하느님의 뜻을 계승하여... 신시의 옛 법을 되찾았다.」라고 하였는데, 단군(檀君)이 “승조계천(承詔繼天), 하늘의 조칙(詔)을 계승”한 것은 곧 환웅(桓雄)이 “천신지조(天神之詔), 하느님 환인의 교화”를 받들어 백산흑수지간으로 내려와 하늘의 교화를 펼친 “신시구규(神市舊規)”를 본받았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여 환인(桓因) 하느님께서 환웅(桓雄)에게 내리신 조칙(詔勅)이 단군(檀君)에게 이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세월이 흘러 하늘의 교화(敎化)를 잃어버리고, 과학(科學)과 문명(文明)을 과신(過信)하고 물질(物質)을 맹신하여 혼탁함이 극(極)에 달하니 하느님 환인(桓因)께서는 취정원사(聚正元師)에 상왕자(相往者) 종위(宗位)와 천지인합일(天地人合一) 천부인(天符印)을 내리시며 “하늘의 교화 선교(仙敎)로써 재세이화(在世理化)하여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이루라”, “선교(仙敎)를 창교(創敎)하여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의 존재의리(存在義理)를 바로 세우라” 교유(敎諭)하시니, 이는 하느님 환인께서 취정원사에 내리신 천도순리(天道順理) 선교개천승조(仙敎開天承詔)이다.
○ 취정원사(聚正元師)는 하느님 환인(桓因)의 뜻을 받들어, 환기9188년 단기4324년 서기1991년에 선(仙)의 교(敎)를 세우고, 환기9194년 단기4330년 서기1997년에 선교 교단(仙敎敎團)을 창설하여, 환인(桓因) 하느님의 교화의리(敎化義理)를 다시 베풀어 포덕교화하니, 비로소 절멸되었던 고대선교(古代仙敎)의 종맥 한민족 하느님의 교화가 부활하였음이다.
○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의 홍익(弘益)을 이루는 하느님 환인(桓因)의 교화(敎化) 고대선교(古代仙敎)는 주변국으로 퍼져나가 여러 종교를 이루었는데, 대표적으로 유교(儒敎) 불교(佛敎) 도교(道敎)이다. 유불도(儒佛道) 삼교(三敎)는 우주의 질서(秩序)를 각각 리(理)·법(法)·도(道)로 파악하였는데, 우주의 질서(秩序)를 법(法)으로 본 것은 불교(佛敎)가 되었고, 도(道)로 본 것은 도교(道敎)가 되었으며, 리(理)라 한 것은 유교(儒敎)가 되었다. 그러나 전술(前述)한 바와 같이, 우주의 질서는 곧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생무생일체에 내리신 존재의리(存在義理)이며 그 교화(敎化)를 선교(仙敎)라 하니, 선교(仙敎)는 최치원(崔致遠)이 말한 바와 같이 유불도(儒佛道) 삼교(三敎)의 요체를 자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유불도(儒佛道) 삼교(三敎)의 근원종(根源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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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과학을 맹신하는 일부의 사람들은 우주의 질서를 그저 자연현상(自然現象)이라 치부하여 무신론(無神論)에 빠지게 되었는데, 어떤 철학자(哲學者)가 “자연(自然)은 스스로 그러함이다.”라고 단정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는 “자연(自然)”이라는 단어 혹은 문장을 잘못 해석한 것이니, 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것이 아니고, 다른 무엇에 의지(依持)하여 그러함(然)이다. 자연의 대표적인 현상(現象)인 계절의 변화(變化)를 보면, 봄에 의지하여 여름이 있고, 여름에 의지하여 가을이 있으며, 가을에 의지하여 겨울이 오고, 겨울에 의지하여 봄이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 “然”이 그러할 연(然)이고 “自”는 스스로 자(自)이니 “스스로 그러함”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문장에서 쓰이는 然과 自는 조금 의미가 달라서, 然의 그러함은 반드시 앞에 나오는 사건과 사물을 이어받아서 ‘그러하다’의 뜻이다. 연즉(然則,그러한 즉), 연후(然後,그러한 후)가 대표적인 용법이다. 自는 ‘~으로부터’, ‘~에서 비롯되어’ 의 뜻을 갖는다. 『論語 學而篇』 「有朋自遠方來 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니」에서의 自의 쓰임과 같다. 즉 ‘自遠’은 “스스로 멀어서”가 아니고 “먼(遠) 곳으로부터(自)”의 뜻이다.
○ 자연(自然)에서의 자(自) 또한 이와 같아서, 자연(自然)은 하나의 단어가 아니고, “自一然二”라는 문장의 줄임말로 “一로부터 비롯되어 연이어 二가 되었다.”라고 보아야 한다. 자연(自然)을 “自一然二”라고 볼 때, 一는 본연(本然)에 해당하니, 자연(自然)은 “본연(本然)에서 비롯된(自) 그러함(然)”이라는 뜻이 된다.
○ 이때 “본연(本然)은 한알이신 환인(桓因) 하느님이시며, 환인(桓因) 하느님께서 부여하신 존재의리(存在義理)가 당연(當然)이며, 본연(本然)과 당연(當然)에 따라 그러한 것이 자연(自然)이다.”
○ 인간의 지성과 학문이 발전하고, 과학이 발달해도 밝힐 수 없는 당연(當然)한 것들이 있으니, 예를 들면 “바닷물은 왜 짤까?”, “계절은 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으로 도는 것일까?”, “사람의 눈은 왜 두 개인가?” 하는 것들이다. 이에 대하여 이런저런 설명을 해 보지만 그것은 결과에 따른 추론일 뿐, 정답이 아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눈은 왜 두 개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입체감과 거리감 때문이다.”라고 대답하지만, 그것은 ‘두 개의 눈이 주는 효과’이지, “눈이 왜 두 개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아니다. 그러므로 자연(自然)은 “스스로 그러함”이어서 신(神)의 개입이 필요 없으므로 신(神)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의 무신론(無神論)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견해이다.
○ 사실 과학은 이미 우주(宇宙)에 신(神)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했다.
열역학 제2법칙(熱力學第二法則,second law of thermodynamics)이 그것인데, 열역학 제2법칙을 간단히 말하자면 “누군가 의지를 가지고 에너지를 전달하지 않는 고립된 계(界)에서 무질서도 엔트로피(無秩序度.entropy)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주는 은하계에서 인체에 이르기까지 일정하고 정교한 질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과 태양계의 행성들은 질서에 따라 우주를 돌고 있으며, 소우주라고 하는 인체는 약 60조 개의 세포가 일정한 리(理)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르자면 이러한 우주의 질서는 ‘우연’이 아닌 누군가의 ‘의도적 개입’이 있다는 것이며, 이는 곧 창조주 하느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 60조(兆) 개의 세포가 매일매일 생성소멸하며, “나”라는 형이상학적인 동시에 형이하학적인 존재 현상을 유지하는 것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숫자의 별과 유기체가 생성소멸의 순환을 계속하면서도 본질을 유지하는 우주의 질서는 우연(偶然)이 아닌 필연(必然)적인 당연성(當然性) 때문인 것이다. 이러한 일이 우연히 벌어질 수 있는 확률에 대하여 혹자는 시계 부속품을 세탁기 통에 넣고 돌렸을 때 시계가 될 확률과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 우주천지(宇宙天地)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가, 근원(根源)으로 정회(正回)하는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에 달하여, 우리 한민족은 물질로 인한 타락과 문명으로 인한 오만에서 벗어나, 온 마음을 다하여 일심(一心)으로 바르게 돌아가야 한다. 즉 “하느님 환인(桓因)께 온전히 귀의하는 천지인합일 일심정회(一心正回)”를 이루고, 나아가 인류의 기원족(起源族)인 한민족에게 내려진 사명(使命) “신성회복(神性回復)을 통한 인류구원(人類救援)”을 위하여, 스스로 포성(布省)하고 이웃에게 포선(布扇) 하며 인류에 포교(布敎)해야 할 것이다.
○ 한민족의 시조이시며 온 세상의 하느님이신 환인상제(桓因上帝)를 신앙하며 숭천(崇天)하여 하느님 환인의 성전(桓因聖殿)을 모시는 일은, 한민족의 민족혼을 부활하는 ‘선교제일력사(仙敎第一力事)’이다. 선교인(仙敎人)의 가정은 천지인합일(天地人合一)의 성소(聖所)이며, 가족이 이룬 작은 소도(蘇塗)이다.
○ 선교 삼법계와 청정수행을 실천하고 천지인성단(天地人誠檀)에서 환인상제님께 정화수기도를 올리며 일심정회하는 ‘선가정이 바로 하느님 성전’이요, 가족 모두가 신성의 빛과 씨앗을 찾아 신단수로 자라나는 ‘신성의 숲’이 되는 것이다. 선가정 한민족 하느님 성전에 평온과 행복이 깃드는 것은 ‘신성의 꽃’이 피어나는 것과 같다. 이것이 신성의 꽃 선화(仙花)이며, 정화(精華)이고, 신성회복(神性回復)인 것이다. 선가정은 작은 소도(蘇塗)의 역할을 하고 하늘과 땅 인간에 베풀어지는 환인상제님의 향훈 천지조우(天地照祐)의 기운으로 사람의 광명(光明)을 되찾아 선(仙)을 이루고 신성의 꽃을 피워 이웃과 사회, 나라와 민족, 온 인류의 홍익인간 재세이화를 실현해 나아가야 함이다.
환기9219년 선교창교32년 서기2022년 한민족고유종교선교 창교주취정원사 교유
桓紀九二一九年仙紀五十六年仙敎創敎三十二年 韓民族固有宗敎仙敎創敎主聚正元師敎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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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 선교 창교 32년 선교신행
“선가정, 한민족 하느님성전 모시기”
내 마음속 하느님성전 · 첫새벽 첫기도
first ligh & first faith
[유사선교 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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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종교 선교 교단은 유사선교 suntao.kr, suntao 선교 Mobile (불광도원, 선불교, 만월도전, 국조전, 홍익마을, 단월드선불교피해자연대, 불광도원 영인체, 신동아 sbs 의혹으로 얼룩진 이화세계)과 일체 무관 합니다. 선교 수행대중과 일반의 오인혼동이 없어야 할것입니다.
※ 근래들어, 선불교(불광도원) 만월도전이 2016년 선교로 개칭하고 자신을 선교 창시자라고 홍보하는 내용은, 선교 교단에서 인정하지않은 것으로, 선교 교단과는 무관한 내용임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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